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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의미가 있는 브랜드를 만든다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 새 CEO로 노유경 대표가 임명됐다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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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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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맥도날드에 이어 최근 디즈니를 영입하며 세계 10대 브랜드 중 5개 브랜드의 전략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세계 3대 커뮤니케이션 그룹 글로벌 광고대행사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가 새 CEO로 노유경 대표를 임명했다. 노유경 대표는 레오버넷, 웰콤퍼블리시스, 퍼블리시스에밀, 제니스, 스타컴 등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 산하 에이전시를 총괄하는 새 CEO로 취임되면서 그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신임인 노유경 대표는 소비자의 행동과 사고방식, 소비 트렌드 등을 심층 분석해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 플래닝 전문가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했다가 글로벌 광고대행사 제이월터톰슨(JWT)코리아를 통해 광고계에 입문했다. JWT에서 10년간 다이아몬드 브랜드 드비어스 광고 기획에 필요한 소비자 연구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으며, 필립모리스의 컨슈머 인사이트 매니저를 역임했다. 프리랜서로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0년 맥도날드 전략 플래너로 레오버넷에 합류해 ‘빅맥송’, ‘행복의 나라’ 등 획기적인 소비자 캠페인을 주도했다.

노유경 대표는 “궁극적으로 효과적인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것이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의 비전”이라며 “요즘 광고업계는 매출 목표 달성이 어렵다 보니 브랜드의 역할을 잊고 재미와 화제성 중심의 광고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 같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 악화 및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전통 광고업계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 대표는 디지털 기반 마케팅 에이전시 디지타스(Digitas)와, 기업의 프로덕션 역량을 결집한 컨텐츠랩(Contents Lab)을 새롭게 론칭해 디지털 역량 및 프로덕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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